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배종호 / 세한대 교수, 김종혁 /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을 위해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취임을 해도 여소야대 상황이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을 걸로 보이는데요. 배종호 세한대 교수, 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언론센터장과 정국 현안들을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이 끝났습니다. 지난 얘기 분석 같은 것들은 하루이틀 사이에 많이들 진도가 나갔기 때문에 생략하고. 대선의 후유증 얘기부터 시작을 한다면 불복이라든가 부정선거 관련한 소송 이런 것들은 없겠죠? 그렇게 보이십니까?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그 부분은 이재명 후보, 패배자가 깨끗하게 승복하고 축하했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될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. 다만 윤석열 당선인이 또 앞으로 어떻게 행보를 하느냐에 따라서 정국이 일거에 대립 정국으로 갈 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윤석열 당선인의 행보 하나하나가 정치권에 미치는 파장은 굉장히 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화합, 통합이라는 차원에서의 후유증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하는 얘기도 해 봐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[김종혁] <br />저는 이재명 후보께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을 해요. 저는 이 후보님을 죄송하지만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지고 난 다음에 0.73인가? 그 정도의 표차밖에 안 났는데 아주 빠르게 패배를 승복하셨잖아요. 그런데 미국 대선의 경우는 승자와 패자가 내가 패배했는데 당신 축하합니다라고 전화하는 순간에 바로 승패 끝났다, 이렇게 보도하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 그런 면에서 보면 이재명 후보가 4400만 명이나 되는 유권자에다가 거의 77%의 투표율이였는데 그렇게 작은 표차밖에 안 났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흔쾌하게 그리고 빠른 속도로 승복을 한 것은 그 이후의 혼란이나 갈등 이런 것들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생각을 해요. 저는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선거 자체에 대해서 가타부타 논란은 없을 걸로 예상되지만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 지지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것, 이런 것들 관련해서는 아직도 조금은 어려움은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민주당 입장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11915529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